친구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 아이 우정 그림책!
“포시는 화가 나서 눈사람의 얼굴을 들어
피피에게 힘껏 던졌어요.”
《친구끼리 사이좋게!》는 전 세계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악셀 셰플러가 그린
사랑스런 그림책이에요.
악셀 셰플러는 어린이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여
더욱 의미가 큰 ‘블루피터상’을 수상한 바 있지요.
이 그림책은 즐거운 겨울 놀이 가운데 하나인
눈사람 만들기를 하면서 일어난 이야기를 통해
사회관계에 대해 알려 줍니다.
둘도 없는 친구 피피와 포시는 사이좋게 눈사람을
만들다가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고,
눈 뭉치를 집어 던지다 결국엔 서로 밀치며
몸싸움을 하게 되지요.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친구끼리 사이좋게!》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친구와 다투었을 땐 긍정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읽은 뒤 부모님과 아이가 각각 피피의 입장,
포시의 입장이 되어 이야기를 해 본 뒤,
다시 역할을 바꿔 이야기해 보세요.
이 과정에서 아이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문제를
보고자 노력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
양보심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