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3개국 출간, 200만 부 판매 시리즈!
영국 베스트셀러 작가 톰 플레처의 참여형 그림책
아이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지켜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 《커커스 리뷰》
흔들고, 꾹 누르고, 상상하며 직접 만들어 가는 이야기
누군가 소풍을 온 듯 책 속이 잔뜩 어지럽혀져 있다.
이 말썽꾸러기 범인은 누구일까?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넘기면 귀여운 아기 곰이 꾸벅꾸벅 졸고 있다.
책은 신나게 노느라 지저분해진 아기 곰이 잠자리에 들 수 있게 도와주자고 말한다.
아기 곰이 몸을 깨끗이 씻고 포근한 잠자리에 드는 과정을 능동적으로 따라가며,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음 장으로 넘길 때마다 전과 후의 상황을 비교하며 인과 관계를 배우고, 책과 상호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다양한 재미 요소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책
『쉿! 책 속에 곰이 있어!』는 참여형 그림책이라는 장점뿐 아니라 앙증맞은 그림과 시원한 색채, 큼직하고 다양한 타이포그래피가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젖은 몸을 말려 주기 위해 책장을 펄럭거리고 다음 장을 넘기자
바람에 날아갈 뻔하는 아기 곰의 모습이나 꼬마 괴물이 깜짝 등장해 잠을 훼방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숨어 있다.
쉬운 표현과 의성어와 의태어가 직관적으로 행동을 묘사해 언어 확장에 도움을 주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정한 목소리가 아이들을 격려해 주어 대화의 즐거움 역시 배울 수 있다.
아기 곰을 무사히 재운 후에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잘 준비를 하게 되는 잠자리 그림책으로,
특히 씻기 꺼리거나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읽기에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