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일상 속 ‘가족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사랑을 느끼며 자라나면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빛나는 비법⟫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일상을 담아,
당연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비법이
‘할머니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책을 읽고 나면 아이는 자연스레 일상에서도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아이는 ‘헤어짐’을 따뜻하게 받아들입니다
헤어짐을 이해하면 지금의 소중함을 압니다
어느 날 갑자기 텅 비어 버린 할머니의 방을 보며
아이는 마음도 텅 빈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할머니가 빗어 주던 머리와 비벼 주던 비빔밥,
함께 빚던 만두도 할머니가 없으니
모두 마음에 들지 않지요.
할머니가 함께 했을 때는 당연해서
몰랐던 것들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언젠가는 사라지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지금’을 아이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는 자연스레 ‘닮은 말’을 ‘구분’합니다
맞춤법과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배울 수 있습니다
비다, 비비다, 빚다, 빗다,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리는 말들을 이야기로 자연스레
구분할 수 있습니다.
텅 빈 방, 맛있게 비빈 비빔밥, 정성스레 빚은 만두,
쓱쓱 빗은 머리처럼 말이지요.
억지로 공부해서 익히는 게 아니라 이야기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다 보면,
어느새 맞춤법과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익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