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좋은 책 중 하나(아마도 역대 최고일 듯)" —콜비 샤프, 너디 북 클럽
NPR Books We Love 2023 |
Publishers Weekly Best of 2023 |
Governor General's Literary Awards
for Young People's Literary Awards 수상
통계와 사실을 좋아하는 야심 찬 과학자 케미에 대한
가슴 아픈 중학생 데뷔작으로,
삶이 영원히 바뀌는 순간에 슬픔과 상실을 헤쳐 나갑니다.
11세의 케미 카터는 과학적 사실,
특히 확률을 좋아합니다.
그녀는 이를 통해 세상과 세상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이해합니다.
케미는 자신이 태어날 확률이 5조 5,000억 분의 1이며,
최고의 가족을 가질 확률은
훨씬 낮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케미는 운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케미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하늘에 소행성이 떠다니며 그녀의 세상에
보라색 안개를 드리우는 것을 보고 바뀌었습니다.
앰플러스-68은 4일 후에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84.7%이고,
그 충돌로 케미가 아는 그녀의 삶은 끝날 것입니다.
하지만 4일 동안 사실조차도 케미에게는 더 이상
사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녀가 이사한 새로운 마을은
"그녀의 가족에게 더 나은" 곳으로 여겨졌지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앰플러스-68이 그녀의 삶을 장악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학교에 다니고 좋아하는 식당에서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것처럼 식사를 합니다.
세상이 끝나가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은 케미뿐일까요?
날이 갈수록 케미는 가족의 진실을 담은 타임캡슐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얼마나 창의적인지,
여동생이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지,
그리고 케미의 세상이 얼마나 아버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지 말입니다.
하지만 어떤 타임캡슐도 이 모든 것 뒤에
숨은 진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케미는 인생에서 가장 피할 수 없고
가장 힘든 부분인 작별인사에 직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