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반전과 가슴 뭉클한 작고, 노랗고, 따뜻한 이야기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그 곁에서 꽃이 된 존재들의 이야기
자꾸만 펼치고 싶은 백희나 그림책
스토리보울에서 재출간된 백희나 그림책 《삐약이 엄마》는 길고양이 ‘니양이’와 병아리 ‘삐약이’의 당황스러운 만남을 다룬 독특한 이야기로,
악명 높은 고양이가 탐스럽고 예쁜 달걀을 삼킨 후, 노랗고 귀여운 병아리를 낳아 키우게 된 묘한 반전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길고양이의 거친 일상을 섬세하면서도 거침없이 그려낸 작가의 콩테 드로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고양이가 병아리를 낳았어!!!
‘니양이’라는 악명 높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뚱뚱하고 먹을 것을 밝히는 데다, 작고 약한 동물들 괴롭히기를 좋아했습니다.
갓 낳은 따스한 달걀은 니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어느 봄날, 니양이가 닭장 앞을 지나는데, 탐스럽고 예쁜 달걀이 놓여 있었습니다.
니양이는 달걀을 날름 꿀꺽 삼켰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니양이의 배가 점점 더 부풀어 올랐습니다.
니양이는 똥이 마려워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배 속에서 나온 것은 똥이 아니라 작고, 노랗고, 귀여운 병아리였습니다.
“내가 병아리를 낳았어!!!” 니양이는 너무나 놀라 그대로 굳어버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낳은 병아리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따만큼 커진 책, 이따만큼 커지는 재미와 감동
스토리보울에서 출간하는 백희나 빅북 그림책은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를 아우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작가의 세심한 손길로 만들어진 인형과 소품들이 실제 크기에 가까워져, 마치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기존 책에서는 쉽게 놓칠 수 있는 디테일을 빅북에서 발견하는 즐거움도 더해져, 백희나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한층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백희나 빅북 그림책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도서관, 학교, 병원, 복지관, 요양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전시와 독서 활동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큰 그림과 글자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함께하는 독서 활동은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시력이 약한 어르신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어,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인지력 강화와 심리적 활력을 제공합니다.
백희나 빅북 그림책은 세대 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어 줄 거예요!
스토리보울 백희나 빅북 그림책 안내서
백희나의 마법 같은 그림책을 빅북으로 더 크고 더 깊게 만나는 특별한 시간,
가족 또는 모임에서 함께 둘러앉아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며,
세대 간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