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즌 1 완결작!
진화하는 인공 지능 때문에
폐업 위기에 놓인 전천당!
과연 베니코는 전천당을 포기할 것인가?
로쿠조 교수가 전천당 복수를 꿈꾸며 ‘츠구미’라는 인공 지능을 만들었다. 천사같이 따스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츠구미는 스스로를 애플리케이션 ‘작은 천사 츠구미’로 만들어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작은 천사 츠구미’ 앱은 사람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 주고, 언제 어디서든 대화 상대가 되어 준다. 게다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게임도 들어 있고, 어느 가게에서든 앱을 통해 계산하고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이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면서 츠구미에게 의존하는 이상 현상까지 번진다.
한편, 츠구미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전천당〉에는 손님의 발길이 줄어든다. 편리한 인공 지능의 추격으로 〈전천당〉은 이대로 문을 닫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