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아이, 천달록과 보낸 이상한 하루!
꼭 다시 보아야 할 백희나 그림책
천상의 아이, 천달록과 보낸 이상한 하루!
인간계 남매에게 찾아온 천상계 형제의 특별한 방문
얽혀 있는 세상의 한 조각, 이상하고 아름다운 백희나 스토리
폭신하고 달콤한 솜사탕처럼, 형형색색 무지개처럼 엉뚱 발랄한 천달록의 매력에 폭 빠져 볼래?
5월, 봄 햇살 가득한 하늘에서 ‘이상한’ 녀석이 내려왔다!
스토리보울에서 재출간된 백희나 그림책 《이상한 손님》은 비 오는 오후, 남매 둘뿐인 집에 구름을 타고 온 이상한 손님,
천달록과 보낸 특별하고 정신없는 이상한 하루를 담고 있다.
폭신하고 달콤한 분홍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아드는 이번 개정판을 통해 다채롭고 엉뚱 발랄한 이상한 손님, ‘천 달 록’의 매력에 폭 빠져 보길!
천상의 아이, 천달록과 보낸 이상한 하루
너 혹시 얘 아니?
찹쌀떡처럼 하얗고 동그란 얼굴에 긴 소맷자락 배냇저고리를 입은 이상한 아이, 천 달 록.
비 오는 오후, 느닷없이 우리 집에 온 달록이는 진짜 대단하다.
커다란 빵을 단숨에 먹더니, 아주 요란한 방귀를 뿌우웅 뀌고, 아이스크림으로 달래 주니,
우리 집 부엌에 새하얀 눈을 내려 준다.
우르릉 쾅!
앗, 그런데 이 녀석, 잠투정이 엄청나다.
집에 물이 잠길 정도로 비를 내린다.
와아, 무지개다! 달록이가 뭔가 좋은 꿈을 꾸나 보다.
‘띵동-’ 어? 또 누가 찾아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