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를 찾아서 :
간절함이 부른 마법의 알사탕
내 마음도, 누군가의 마음도 모를 때 꺼내 먹는 알사탕
“나는 혼자 논다. 혼자 노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혼자 노는 아이,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먹고 주변 존재들의 속마음을 듣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동이가 먹은 알사탕은 누구의 속마음을 들려주었을까?
나에게 이런 사탕이 있다면, 누구의 마음이 가장 궁금할까?
소통과 이해, 내면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풀어내며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백희나 작가의 대표작.
“나는 혼자 논다”
공터에 오늘도 혼자 구슬 치는 아이, 동동이가 있다.
동동이는 반려견 구슬이를 끌고, 새 구슬을 사러 문방구로 향한다.
그곳에서 동동이가 집어 든 건, 조금 특별해 보이는 알사탕이었다.
그런데 이 알사탕 뭔가 이상하다.
알사탕 하나를 입에 넣는 순간, 귀가 뻥 뚫리더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목소리는 입안의 사탕이 녹아 사라지는 동안만 들을 수 있다.
동동이가 먹은 여섯 개의 알사탕은 누구의 속마음을 들려주었을까?
나에게 이런 사탕이 있다면, 누구의 마음이 가장 궁금할까?
이따만큼 커진 책, 이따만큼 커지는 재미와 감동
스토리보울에서 출간하는 백희나 빅북 그림책은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를 아우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작가의 세심한 손길로 만들어진 인형과 소품들이 실제 크기에 가까워져, 마치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기존 책에서는 쉽게 놓칠 수 있는 디테일을 빅북에서 발견하는 즐거움도 더해져, 백희나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한층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백희나 빅북 그림책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도서관, 학교, 병원, 복지관, 요양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전시와 독서 활동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큰 그림과 글자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함께하는 독서 활동은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시력이 약한 어르신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어,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인지력 강화와 심리적 활력을 제공합니다.
백희나 빅북 그림책은 세대 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어 줄 거예요!
선정 및 수상내역
200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픽션 부문 올해의 작가' 《구름빵》
2012년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 《장수탕 선녀님》
2013년 제3회 창원아동문학상 《장수탕 선녀님》
2018년 제11회 MOE 그림책 서점 대상 《알사탕》
2020년 아스트리드 린그드렌 추모상
2022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달 샤베트》
2023년 제3회 용아문화대상
2023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올해의 책' 《알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