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
  2. 수상작
  3. 도서정가제
  4. 소득공제
오로지 나만 Hardcover
원서 : Ingen utom jag|2025 볼로냐라가치상 스페셜 멘션
0 (0)
18,000원
16,2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4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상품 적립금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멤버십 적립금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900원
  • 멤버십 적립금
    0원
  • 리뷰 적립
    상품평 작성 유의사항

    * 상품평을 작성하시면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립니다.

    * 구매도서 : 500원(200자 미만 300원, 100자 미만 100원) / 비구매도서 : 300원(200자 미만 200원, 100자 미만 100원)

    * 다만,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상품평 채택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도서 주문 및 배송, 파본 관련, 재입고, 동일 시리즈 문의 등은 따로 1:1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세요.

    - 의미 없는 글자, 감탄사를 나열하거나, 한 두 단어로 이루어진 지나치게 짧은 감상으로 글을 작성한 경우

    - 시리즈나 세트 도서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도서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 최대 리뷰 적립금
    500원
  • 플러스클럽 적립
    결제금액의 1% 추가 적립
    플러스클럽 추가적립
    플러스클럽 가입 시 최종결제 금액의 1%를 추가 적립해 드립니다.
도서번호
190783
ISBN
9791193150450
페이지,크기
64쪽 , 243 * 274 * 10 mm
형태
Hardcover
출판사
출간일
2024-09-23
이 도서의 태그
  • # 나는 누구?
  • # 마음챙김

스웨덴의 대표 작가 사라 룬드베리의 새 그림책!


그림책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로 스웨덴 대표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을 수상하고 

《여름의 잠수》로 아우구스트 상 최종심에 오른 작가 사라 룬드베리의 새 그림책 《오로지 나만》이 출간되었다. 

사라 룬드베리가 쓰고 그린 그림책 《오로지 나만》은 지금까지 사라 룬드베리가 쌓아온 매력적인 그림 스타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실 속에서 아이만이 찾아갈 수 있는 환상적인 초록빛 원더랜드가 빛을 뿜는 작품이다.


초록빛 판타지로 넘어가는 아이의 모험


엄마와 아이는 각각 작은 배와 패들을 들고 집을 나선다. 

엄마와 아이가 물놀이를 하러 가는 모양이다. 

두 사람은 물가에 자리를 잡았고 아이는 장남감과 인형으로 혼자서 잘 논다. 

그러다가 아이는 엄마에게 배를 타겠다고 말한다. 

“엄마는 부두고 나는 배예요. 배는 부두에 단단히 묶여 있어요”라고 말한다. 

아이는 스스로 매듭을 풀고 배를 탄다. 

스스로 매듭을 푼 것이 대견한 아이는 엄마에게 자기 혼자 해냈다는 걸 자랑하고는 여행을 떠난다.


아이는 배 여행에 독자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인다. 

독자는 어느 순간 초록빛 그림책의 세계로 빠져든다. 

본격적인 모험을 떠나면서 아이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슬쩍 넘어간다. 

처음엔 바닷가처럼 보였는데 아이를 따라가다 보면 수풀이 많은 호수 속 깊이 들어가고 있다. 

오리들이 떠다니고, 연꽃도 보이고, 물속 물고기들도 잘 보인다. 

엄마는 아이가 어딜 가는지도 모른 채 다른 아이 엄마와 수다 떨기에 바쁘다. 

아이는 수풀을 지나 집들, 도시, 놀이공원, 정글 속으로 넘어간다. 집들과 정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필요는 없다. 

그저 아이의 환상적인 여행에 시선을 맡기면 된다.


햇살처럼 따스하고 안온한 세상 한 바퀴 여행


아이는 다녀오고 나서 엄마에게 ‘세상을 한 바퀴 돌고 왔’다고 말한다. 

림책은 여러 번 볼 때 그림 속에 담긴 묘미를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책 또한 그렇다. 

아이가 말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벌목하는 사람이 잠시 쉬고 있는 곳 옆에 사슴이 물을 먹고 있고, 작은 섬들이 다리로 연결된 곳에는 집들과 정원이 있고, 

자동차와 건물이 즐비한 도시를 거쳐 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노는 놀이공원이 나온다. 

다시 정글로 들어선 아이는 표범과 원숭이와 앵무새가 지켜보는 가운데 폭포로 뛰어든다. 

처음엔 폭포에 빠지는 게 위험해 보이지만 몇 번을 읽다 보면 아이가 자처한 모험처럼 보인다. 

숲속 정령들이 아이를 구출해 주고 모닥불 곁에서 아이가 따뜻하게 몸을 말릴 수 있게 해준다. 

정령들이 아이에게 덮어준 담요 무늬는 엄마의 원피스 무늬와 같다. 

아이 주위로는 표범과 원숭이와 앵무새가 호위하듯 아이를 지켜본다. 

아이는 정글 속 정령들과 동물들 덕에 무사히 엄마 곁으로 돌아온다. 

다시 그림책 제일 앞으로 돌아가 보자. 아이가 물가에서 통에 물을 받아 놀던 그때로. 아, 그러고 보니 아이 곁에는 표범과 원숭이와 앵무새 인형이 있다. 

엄마에게 “나는 표범이고, 엄마는 원숭이예요. 

그리고 모래를 가지고 세상을 만드는 거예요”라고 말한다. 

아이가 말한 ‘세상’은 아이의 현실에서 이것저것 가져와 새롭게 만든 상상 속 세상이다. 

모험과 스릴이 있지만 보호자의 따스한 보살핌 안의 안전한 세상이다. 

정령 또는 원숭이로 표현되기도 하는 엄마는 아이가 가는 여정을 살펴봐 주고 위험하다 싶을 때 구출해 주기도 한다. 

배가 단단히 묶여 있는 부두처럼 엄마에게 아이는 단단히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아이의 모험은 ‘오로지 나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전한 연결망 속에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따스한 햇살에 데워진 물의 촉감처럼 평온하고 따뜻하게 이 아이의 모험을 지켜볼 수 있다.


아이의 모험은 또 다른 씨앗으로 발아된다!


아이는 놀이공원 주위에서 눈빛이 빛나는 여자아이를 만난다. 

그 여자아이가 아이에게 작고 까만 무언가를 건네준다. 

그리고 둘은 배에 탄 채 손을 맞잡고 볼레로 같은 춤을 춘다. 

환상에서 현실로 돌아온 아이는 그 씨앗을 화분에 심고 물을 준다. 

언제 싹이 나올까 마음이 급한 아이에게 엄마는 기다려 보라고 말한다. 

그날 밤 아이의 꿈속에서는 숲속 정령들이 나타나 화분을 돌며 춤을 춘다. 

마치 새싹이 무사히 잘 돋아나기 위한 어떤 기도 같은 춤이다. 

씨앗이 자라나면 어떤 꽃을 피울까? 

아이의 상상력의 씨앗은 또 어떤 세상을 그려낼까? 

보호자의 안온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는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리고 스스로 혼자 매듭을 풀고 세상 여행을 하고 온 자신이 꽤나 뿌듯해하다. 

아이가 그리는 세상은 따뜻하고 포근한 맛이 있다.


초록과 주황빛을 따라가면서 만나는 현실과 환상 풍경


디지털로 작업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많아진 요즘, 사라 룬드베리의 그림은 직접 그린 손맛이 잘 살아 있어서 물빛, 초록빛, 햇빛이 저마다의 온도를 가지며 반짝거리는 듯하다. 

호수와 도시, 사람들, 물속 풍경 등이 초록과 주홍이라는 주조색을 따라 통일감 있으면서도 저마다의 질감과 색감이 잘 표현되어 있다. 

무엇보다 아이의 움직임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몰입감 있는 이야기와 그림이 완벽하게 조화롭다. 

스웨덴 현지 병원 벽화와 이 그림책을 함께 작업했다고 하는데, 그 병원 벽화는 어떻게 구현되었을지 사뭇 궁금해진다.


 수상내역

스웨덴 최고 문학상 아우구스트상

스웨덴 도서관협회 최고의 그림책상 엘사 베스코브상

올해의 스웨덴 그림책 스뇌볼렌상


교과연계

1-2 국어 1.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2-1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2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3-2 국어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4-2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1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2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상품평(0)
0 / 5.0
상품평을 작성하시면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상품평 혜택 및 유의사항
상품평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 상품평을 작성하시면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립니다.

* 구매도서 : 500원(200자 미만 300원, 100자 미만 100원) / 비구매도서 : 300원(200자 미만 200원, 100자 미만 100원)

* 다만,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상품평 채택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도서 주문 및 배송, 파본 관련, 재입고, 동일 시리즈 문의 등은 따로 1:1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세요.

- 의미 없는 글자, 감탄사를 나열하거나, 한 두 단어로 이루어진 지나치게 짧은 감상으로 글을 작성한 경우

- 시리즈나 세트 도서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도서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상품평 작성
배송방법
  • 배송은 CJ대한통운(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택배 조회하기
  • 3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을 해 드리며 3만원 미만 구입시 2,500원의 배송료가 부과됩니다.
배송기간
  • 15시 이전에 입금 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상품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 고객센터 > 1:1 친절상담을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입금완료일 경우, 새로운 주문서 작성시 묶음배송을 신청하시면 묶음배송이 가능합니다.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출고준비중이거나 출고완료이면 묶음배송이 불가합니다.
반품안내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신 경우 반품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주셔야 하며 이 경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 이전 배송시 3만원 이상을 주문하셔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의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책이 도착하는 대로 원하시는 바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 또는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물품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7.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교환안내
  •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