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샤의 크리스마스』 2024 겨울 크리스마스 에디션 특별 개정판 출간
세계인이 사랑한 동화작가, 타샤 튜더가 선물하는 특별한 겨울 풍경 속으로
소중한 가족, 친구와 함께 마음속 꿈을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기쁨에 대하여
자기답게 행복을 추구한 만능 예술가 ‘타샤 튜더’가 들려주는
멋과 낭만, 전통이 깃든 크리스마스 이야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마음이 설레고 벅차요.
행복해할 가족과 친구들을 상상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면 어김없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가 찾아오지요.” -타샤 튜더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화작가이자, 자기답게 행복을 추구한 예술가 타샤 튜더가 겨울의 설렘을 선물하는 책이다.
1년 중 가장 기쁜 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타샤의 일상이 담긴 『타샤의 크리스마스』(초판 2007년)의 개정 신판으로,
타샤 튜더가 준비한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풍경이 아름다운 사진 일기처럼 펼쳐진다.
이번 개정판은 담백한 에세이와 환상적인 사진을 화보처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양장판으로,
반짝이는 트리를 담은 사랑스러운 커버 에디션으로 소장성을 높였다.
타샤의 크리스마스는 소중한 이웃, 가족과 함께 낭만과 전통을 이어가는 시간이다.
서두르는 법 없이 느긋하게 일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타샤는 일 년 내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마련한다.
깃털로 만든 동물 인형들, 정원에서 수확한 과일로 만든 잼과 젤리들,
손뜨개질한 양말과 장갑들까지 밖에서 사들이는 건 없고 대부분 타샤의 손길로 만들어진다.
동물을 사랑하는 타샤는 새와 염소, 닭, 코기 등 직접 키우는 동물들에게도 선물을 주어 크리스마스를 함께 경축한다.
타샤네와 함께 살아가는 인형 가족에게도 미니어처 트리와 앙증맞은 쿠키가 돌아가고
인형 가족을 위한 성탄 기념 마리오네트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는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이니 모두 함께 즐겨야 하는 까닭이다.
분주하고 복잡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
“조용하고 차분하고 다급함이 없는” 겨울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타샤에게서 느긋하고도 평화로운 계절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골동품 구이통에 구워낸 칠면조 구이와 크랜베리 젤리로 만찬을 즐기고,
숲속에서 잘라온 트리에 진저브레드 장식을 매달고,
진짜 촛불을 밝히면 타샤의 집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환희와 평화로움이 차오른다.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받고 음식을 준비하는 소소한 과정 안에서
감탄과 행복이 연신 이어지는 타샤의 크리스마스는 매 순간을 즐기며 누리는 기쁨의 의미와 어린 시절의 순수한 추억까지 가져다준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기대하는 시간이 때로는 크리스마스 그 자체”라고 말하는 타샤.
반짝이는 겨울의 축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설렘 가득한 그 말이 우리 내면의 소중한 꿈을 일깨운다.
따스하고도 마법 같은 순간들이 펼쳐지는 『타샤의 크리스마스』와 함께,
꿈꿔왔던 크리스마스의 한 장면과 가까워질 시간이다.
목차
프롤로그 | 기쁨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강림절
선물
눈
진저브레드 장식
동물들의 크리스마스
구유 속의 아기 예수
크리스마스 만찬
트리
산타클로스
썰매 타기
타샤 튜더 연표
타샤 튜더 대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