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너무 다른 생쥐와 북극곰의 우당탕탕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나한테 맡겨 줄래?》는 취향과 생각이 서로 다르지만,
서로에게 기회를 주며 조금씩 맞춰 가는 과정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비록 어떤 면에서는 서로가 너무 달라도 또 어떤 면에서는 비슷한 부분이 있음을 귀띔해 주지요.
아이가 자기 주장이 강하다면 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럴 때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할지 이야기해 보세요.
친구들과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보고 이야기해 주세요.
친구나 가족, 다른 이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귀담아들으며
기다릴 줄 아는 것은 사회 관계와 의사소통에서 무척 중요한 태도랍니다.
수상작가 로스 콜린스가 쓰고 그린 유쾌한 크리스마스 선물
가장 중요한 건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것!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나한테 맡겨 줄래?》는
전작 《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 있어!》로 CILIP 앰네스티 아너 상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로스 콜린스의 후속작이에요.
연작 《생쥐야, 내 집에 왜 왔니?》에선 북극곰과 생쥐가 한 집에 함께 살게 되는 과정을 재치 있게 풀어내 큰 사랑을 받았지요.
로스 콜린스의 전작 《북극곰이 내 의자에 앉아 있어》는 생쥐의 관점에서,
《생쥐야, 내 집에 왜 왔니?》는 북극곰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갔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나한테 맡겨 줄래?》에서는
생쥐와 북극곰이 번갈아 주고받아 더욱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누리과정 의사소통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나한테 맡겨 줄래?》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의사소통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생쥐와 북극곰처럼 하나의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나눠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수용하고,
의견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사파리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사파리펜으로 그림 속 생쥐와 북극곰을 눌러 보세요.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또한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지요.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