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친구의 슬픈 감정을 알고
위로를 건네는 감정 그림책!
핍에게 풍선이 생겼어요.
핍은 크고 동그란 빨간 풍선이
무척 마음이 들었답니다.
핍은 크고 동그란 빨간 풍선이 생기자 포지에게 가서
보여 주었어요.
둘은 잔뜩 신이 나 빨간 풍선을 가지고
공원으로 갔답니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빨간 풍선을 놓치고 말았어요.
핍이랑 포지는 깜짝 놀라 허둥지둥 쫓아갔지만
높이높이 날아가던 빨간 풍선은 나뭇가지에 걸려
터지고 말았지요!
핍은 빨간 풍선이 터져서 너무너무 슬퍼
울음을 터뜨렸어요.
아이코, 어쩌면 좋을까요?
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Pip and Posy〉의 원작 그림책!
〈핍이랑 포지랑〉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어요.
현재 25개국으로 수출되었고,
전 세계 어린이 300만 명이 시청하고 있지요.
〈Pip and Posy〉 애니메이션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1,400만 회를 넘길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고,
3D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에서도 2023년에
한국어 더빙판 〈핍과 포〉 시리즈로 선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