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며 즐기는 ‘참여형 그림책’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고,
웃어도 웃어도 또 웃고 싶고, 눌러도 눌러도
또 누르고 싶은 빨간 단추 이야기
미국 60만 부 / 일본 40만 부 기록의
<절대로 누르면 안 돼!>의 크리스마스 버전
한국어판 출간!
이번에는 제목에 ‘크리스마스에도’ 누르면 안 된다고
엄포를 놓아보아요.
래리는 절대 누르면 안 되는 빨간 버튼을 눌렀을까요,
안 눌렀을까요?
만약 누르고 말았다면 래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책을 펼치면 책 속에 사는 래리가 반갑게 인사합니다.
그런 다음 자신이 사는 책 속 세상에서 지켜야 할
딱 한 가지 규칙을 말해줍니다.
그건, ‘절대로 버튼을 누르면 안 된다는 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절대로 누르면 안 된다고
슬쩍 겁을 줍니다.
누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왜 누르면 안 될까요?
래리 역시 그 이유를 몰라 단추를 누를지 말지
고민합니다.
작가는 처음부터 능숙하게
어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러고는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못 견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