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경고를 그린 신비하고 무서운 책
그러나 우리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한 가족이 꿈에 그리던 집터를 발견했습니다.
그곳에는 커다란 소나무들이 있었지만, 가족은 상관없었어요.
소나무를 베어 집을 만들면 되니까요.
곧 베테랑 목수인 엄마가 커다란 소나무를 자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웬일인지 나무가 쉽게 잘리지 않았지요.
한참 뒤에야 커다란 포효와 함께 나무가 쓰러졌어요.
오랜 고생 끝에, 가족은 멋지게 지은 새집으로 이사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가족에게 점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과연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이 그림책이 특별한 이유는 북유럽의 서늘한 정서를 한껏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읽는 내내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던지는 경고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자연이 우리를 용서할 기회가 아직 남아 있을 때 말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초등 국어 > 읽기 > 1-2학년 > 인물의 처지 ㆍ마음을 짐작해요
읽기 > 3-4학년 > 경험과 느낌 나누기
문학 > 3-4학년 > 이어질 내용의 상상하기
문학 > 3-4학년 > 작품에 대한 생각과 느낌 표현
문학 > 5-6학년 > 작품 속 세계와 현실 세계의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