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 위에 펼쳐지는
기후 위기에 맞닥뜨린 지구촌 이야기
지구촌 기후 위기를 담은 지식 그림책 《한눈에 쏙! 지도로 보는 기후 위기》가 토토북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수천 년에 걸쳐 서서히 변화해 오고 있는 지구의 기후가 최근 들어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 그리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고요.
세계 지도와 재기발랄한 그림으로 기후 위기에 맞닥뜨린 지구촌 이야기를 살펴보아요.
다양한 주제의 지도와 그림으로 한눈에 쏙
책을 펼치면 기후 변화로 심각함을 느낀 동물들이 북극에 모여 ‘세계 동물 회의’를 여는 만화 형식의 프롤로그가 펼쳐집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기후 위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지도, 그림, 도표와 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한껏 활용했습니다.
특히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기후 위기를 다양한 지도 위에 펼쳐내었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생소한 과학·환경 용어 및 해수면 상승이나 바다 산성화와 같은 기후 변화 현상도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하게 되고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표, 그래프, 다이어그램들을 사용해 해당 주제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도 꼭꼭 눌러 담았답니다.
큰 판형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지도 위 정보와 재치 넘치는 삽화들이 가득한 새로운 구성의 ‘기후 위기 지도 책’을 만나 보세요.
현직 지리 선생님이 쓰고 기후 관련 기관과 교사들이 추천한 책
이 책의 저자인 조지욱 작가는 고등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는 현직 교사이자, 수많은 지리 관련 어린이 책을 펴낸 작가입니다.
기후 문제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지역마다 각기 다른 현상이 나타나는 만큼 지리와 깊은 연관이 있는데,
어린이의 지리적 눈높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작가가 두 주제의 상관관계를 재미있게 녹여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최재철 이사장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의 추천은
이 책이 어린이들이 기후 문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얼마나 알차게 담아냈는지,
어린이들이 이 주제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증명합니다.
기후 위기가 우리 모두의 삶에 깊숙이 파고든 오늘날,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고,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행동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목차
작가의 말
추천의 말
프롤로그
1. 지구의 기후에 빨간 불이 켜지다
- 둥글둥글 지구와 다섯 개의 기후
- 지구가 열이 난대요
- 기후가 위기라고요?
2.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범인을 찾아라
- 와글와글, 사람들이 넘쳐나요
- 화석 연료가 대체 뭐길래?
- 평생 마스크를 쓰고 살 순 없어요!
- 숲이 나무를 잃어버렸어요
- 고기반찬을 먹으면 왜 안 되나요?
3. 기후가 변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날씨가 고장 났나 봐요
- 불이야, 불이야!
- 세상이 바싹 타들어 가요
- 도시가 물에 잠겨요
- 바다가 병이 났어요
- 북극곰네 집이 사라진대요
4. 우리가 바로 지구를 구할 슈퍼 히어로
- 세계가 함께 약속해요
- 우리나라도 열심히 노력해요
- 나도 할 수 있어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