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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by 이글랜차일드
동양계 이민자 가족이 낡은 폰티악 자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중입니다. 갑자기 차를 세운 이들은 물가에서 자라고 있는 물냉이 Watercress를 발견하고 열심히 캐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소녀는 혹시라도 누가 보면 어쩌나 하는 부끄러움과 사 먹으면 될 걸 굳이 캐낸다 싶어 짜증 섞인 인상을 짓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캐낸 물냉이가 저녁반찬으로 올라왔지만 소녀의 표정은 풀리지 않습니다.
2022년 칼데콧상과 뉴베리상을 동시에 수상한 《Watercress》입니다. 칼데콧에서는 금메달, 뉴베리에서는 은메달입니다. 이 외에도 20개 이상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는데요, 미국 아동문학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두 상을 수상했다는 것만 앞세워도 충분하지 싶네요. (역대 칼데콧, 뉴베리 동시 수상작은 2편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냉이를 통해 1970년대 중국계 이민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인데요, 칼데콧이나 뉴베리 수상목록을 보면 이민가정의 정착기와 같은 내용으로 차별 철폐나 다름에 관한 인식개선에 노력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Watercress》가 이번에 더블위너가 된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닌데요, 하지만 분위기라는 게 있죠. 개인적으로는 윤여정 씨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던 소수민족의 이민사를 다룬 《미나리》가 크게 주목받았던 게 《Watercress》가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이민가족의 아픔을 물냉이를 통해서 드러내는 글도 좋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제대로 보여주는 섬세한 일러스트가 더 훌륭하다 싶습니다. 후반부 회상 씬에서 미술 기법이 달라지는 게 보이는데요, 그렇게 완성한 수채화가 정말 Watercress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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