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와 심술쟁이 로봇』에서는 마녀 위니가
만든 로봇이 요술 지팡이를 빼앗아 위니가 로봇으로
변해 벌어지는 소동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무엇이든 들어 주었던 요술 지팡이가 이번에는 로봇에
의해 말썽을 일으키는 지팡이가 되어 버린다.
검은 고양이 윌버의 재치로 요술 지팡이를 되찾는
과정을 보며 변하지 않는 위니와 윌버의 특별한
우정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마녀 위니와 심술쟁이 로봇』은
『마녀 위니를 찾아라!』에 이은 두 번째 놀이책
『마녀 위니랑 놀자!』와 동시 출간되어 그동안 신간을
손꼽아 기다렸던 아이들을
위니의 세계 속으로 풍덩 빠뜨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