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 시원한 바닷속으로 텀벙!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 「마녀 위니」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마녀 위니의 엉망진창 휴가』.
이 책은 시원한 바다로 휴가를 떠난 위니와 윌버가
직접 물고기로 변신하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소동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커다란 슈퍼 호박을 만들거나, 한겨울에 자기 집
앞마당만 여름이 되게 만드는 등 주로 주변의 사물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마법을 부리곤 했던 마녀 위니가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마법을 사용한다.
황새치, 해파리, 바다사자, 거북이 등 다양한
바닷속 생물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고,
어려울 땐 함께 힘을 합쳐 재치있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위니와 윌버의 모습이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