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티스 상, 블루 피터 상 수상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의 신작
가족을 떠난 막대기 아빠의 좌충우돌 험난한 모험 이야기
가족의 품을 떠나게 된 아빠가 험난한 모험을 겪고
돌아오는 따스한 가족애를 그린『막대기 아빠』는
재치 있는 상상력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줄리아 도널드슨의 글과
아기자기한 악셀 셰플러의 그림이 만나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한다.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는
1999년 출간된『괴물 그루팔로』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 중의 하나인 네슬레 스마티스 상과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블루 피터 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를 위한 노랫말을 만들며 어린이 TV에서 일했던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은 자신이 만든 노래가 책으로
만들어지면서 동화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는 동심이 살아 있고,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는 힘이 있다.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악셀 셰플러는
줄리아 도널드슨과 작업한 책들이 이십여 개 나라로 번역,
출판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