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파랗게 물든 가을날,
형과 동생은 함께 연을 날려요.
형이 연을 높이 날리자 동생은 형처럼 연을
날리고 싶어 형을 쫓아 달려요.
그러다 형과 동생의 연줄이 꼬여 버리고 말죠.
형이 왜 자꾸 쫓아다니냐며 뭐라고 하자
동생은 나도 연을 높이 날릴 수 있다면서
혼자 저만치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생이 소리쳐요.
“형아, 살려 줘어어어!” 대체 무슨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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