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깊어지는 초등 3, 4학년 공부법의 모든것!
- 17년간의 검증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완성하는 상위 1퍼센트 공부습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정보 사이트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www.jamsune.com 이하 ‘잠수네’)의 초등 3, 4학년을 위한 영어·수학·국어·사회·과학 공부법이 책으로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 《잠수네 초등 1,2학년 공부법》에 이어 잠수네 공부법을 연령별로 구체적인 방법론에 담아 출간하는 세 번째 책으로, 주요과목인 영어, 수학, 국어, 사회, 과학의 학습로드맵은 물론, 고학년에 올라가기 전 학습 방향에 고민이 깊어지는 3,4학년을 위한 교과서 공부법과 시험 대비법을 자세히 실었다. 잠수네 사이트안에서 멘토링 되던 노하우의 정수가 이 한 권에 담겨있다.
영어에 어느 정도 익숙해 졌다고 생각했지만, 파닉스, 어휘, 독해, 문법, Speaking, Writing,으로 나눠 학습을 하다 보면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더불어 기초~심화 단계까지 현재 아이의 상태에 맞춰 지원할 수 있는 도서 목록과 하루에 얼마만큼 읽고, 들어야 할지, 어떻게 들어야 할지에 대한 기준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수학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줘 새롭게 나오는 단원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선행학습 보다 심화학습에 비중을 높여 고학년때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도록 한다. 국어는 국어교과 및 통합교과의 수록도서와 연계도서를 싣는 한편, 속담과 동시 등의 추천목록을 통해 풍부한 어휘력을 갖출 수 있게 만들었다. 사회는 5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심화단계에 돌입하는 한국사와 세계사 학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추천 도서 목록과 체험학습을 제안한다. 과학 또한 아이들이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실험이 아닌 개념정립을 할 수 있는 직접 할 수 있는 활동과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들을 추천하고 있다.
내 아이 초등학교 학습의 고민들,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공부법>을 만나다
2003년부터 출간된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공부법> 시리즈는 잠수네에 축적된 교육 콘텐츠와 부모들의 경험담을 집대성한 결과물로, 출간될 때마다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왔다.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교육로드맵》은 교육 전반에 대한 잠수네의 생각과 한글책 읽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공부방법을 소개했고,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은 듣기·읽기·말하기·쓰기의 전 영역별, 적응·발전·심화·고수의 전 단계별 잠수네 영어공부법 로드맵을 총정리했으며,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수학공부법》은 수학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렇게 영역별로 책을 내다 보니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유아나 초등 저학년이 초등 고학년에나 가능한 일정으로 공부에 매달리거나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엉뚱한 학습법에 에너지를 쏟는 등 연령과 수준에 맞지 않게 잠수네 공부법을 실천하는 것이 그것이었다. 이에 잠수네 공부법에 대한 연령별 방법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그 일환으로 취학 전 아이들의 영어교육 방향과 한글책의 중요성을 강조한《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이 출간됐다. 그다음 책이 바로 《잠수네 초등 1, 2학년 공부법》이다. 《잠수네 초등 3, 4학년 공부법》은 형제들 중 상위 학년의 아이들의 학습법을 기다려 왔던 엄마들에게 전폭적인 호응을 받으며 출간 되었다.
대한민국 일등 교육 사이트의 17년 노하우와
잠수네 선배맘들의 실패담과 성공담
1999년 문을 연 잠수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의 집단지성과 잠수네의 철학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만들어진 거대한 교육 지식망이다. 또한 17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부모의 교육방법을 지켜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신작 역시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 내 아이의 실력을 탄탄하게 키우겠다는 잠수네의 교육철학과 잠수네 회원들의 경험담이 시너지를 발휘했다.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작한 잠수네는 가족 전체의 생활패턴을 변화 시켰다는 것이 지배적인 후기이다. 다양한 문제와 시행착오를 뒤로하고 마침내 잠수네 공부법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엄마들의 경험담은 아직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은 자녀를 둔 학부모들, 고학년 학습 경쟁이 걱정스러운 학부모들에게 벤치마킹하기 좋은 사례, 때로는 위안과 당부의 메시지로 다가갈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잠수네 영어 최적기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걱정 없는 실력을 만들고 싶다면
잠수네 영어는 ‘엄마표 영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잠수네 영어는 계속해서 진화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영어 잘하는 방식들과 차별화를 이뤄냈다. 잠수네에서는 최신 영어교재 및 영화, 드라마 등 시시각각 새로운 교재를 잠수네 단계별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환경에 맞는 콘텐츠가 끊임없이 축적된다. 또한, 잠수네는 회원들이 읽은 책과 그날그날의 학습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잠수네 영어공부법 3종 세트인 ‘흘려듣기’(자막 없이 동영상을 보거나 책 없이 영어 소리만 따로 듣는 것), ‘집중듣기’(영어책을 읽어주는 영어 소리를 들으며 소리에 맞춰 글자를 따라 영어책을 보는 것), ‘영어책 읽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지를 기록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베이스가 쌓여있기에, 잠수네는 얼마만큼 영어 소리를 들어야, 얼마나 많은 영어책을 읽어야 잠수네 영어공부의 목표인 “세계인으로 살아가는 데 지장 없는 영어실력”에 도달할 수 있는지 완벽한 학습로드맵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잠수네 초등 3, 4학년 공부법》의 <1부> 영어 편은 이런 과정을 거쳐 초등 3, 4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적응1→적응2→발전1→발전2→심화1→심화2→심화3)로 나누어 영어 공부 시간 배분부터 적절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와 DVD 목록을 추천하고 있다.
영어책을 전혀 못 읽는 <적응1>단계에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를 별도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심화>단계까지 어떤 책을 어떻게 읽고, 들어야 할지, 또한 단계별로 기준을 두어야 할 부분을 자세하게 가이드 하고 있다.
‘학원 꼭 보내야할까?’
내 아이에게 꼭 맞는 학습법을 찾는 것이 우선
‘선행은 언제부터 해야 할까? 심화는 어디까지 해야 할까?’라며 수학공부에 열을 올리는 부모 사이에서 《잠수네 초등 3, 4학년 공부법》의 <2부> 수학 편은 복잡해지는 연산과 기본개념에서 반복적인 실수를 하는 아이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잡아주고, 적절한 심화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단발성 선행학습 보다는 교과서 단원에 맞춰 재미있게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학년별, 단원별 수학동화책과 지식책 목록을 함께 실어 서술형 문장제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책읽기를 통해 문제 이해력을 높일 수 있게 했다. 문제 이해력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심화과정까지 돌입하게 되는 기본을 다지는 것이다. 그밖에도 연산문제집, 수학문제집, 서술형·문장제 문제집, 사고력 문제집, 도형문제집 등 영역별로 잠수네가 추천하는 문제집들을 목록으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분수, 소수, 세자리 이상의 곱셈과 나눗셈 등 수학의 다양한 연산법을 익히기 시작하는 초등 3학년 부터 거부감 없이 수학 교과과정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국어실력은 단기간에 판가름나지 않는다!
어느 학년에서나 책읽기가 중요하다
국어가 중요하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국어공부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갈피를 못 잡는 경우가 많다. 《잠수네 초등 3, 4학년 공부법》의 <3부> 국어 편은 책읽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초등, 중등, 고등 교육의 국어 흐름과 수능국어의 특성을 분석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에 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초등 저학년 때 한글책 읽기에 얼마나 집중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특히, 3, 4학년 때 강조하는 개념들은 고등학교까지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욱 더 교과서를 주의깊게 살펴 보아야 한다.
잠수네 추천 동시집과 국어교과에 수록된 한글책과 잠수네에서 심사숙고해 고른 지식책과 국내외 창작 베스트 도서 목록은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할만큼 충분한 목록을 담고 있다. 처음에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 부담스러워 했던 부모님들도 읽기 목록이 축적되면서 점차 줄어드는 시험 준비 시간과 그에 비해 가속도가 붙는 시험 결과를 보면 망설였던 부분들이 모두 해소되고, 후기에서 보았던 뿌듯한 순간들을 맞이할 것이다.
사회과 과학공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워가는 실력
국영수만 공부하기도 바쁜 시간에 사회와 과학까지 공부하려니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유치원 혹은 초등 1, 2학년 때부터 익숙해져 있던 국영수에 비해 사회와 과학은 낯선 과목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과목이기도 하고,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이 두 과목이다. 교과서 단원별 주제를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그것이 끝났다면 단원별, 주제별 추천도서를 통해 개념을 익힌다.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현장 체험이나 과학 교과서의 실험은 그 이후에 해도 좋다. 활동의 폭이 넓어질수록 두 과목에 대한 이해도는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