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찐 엄마표 생활영어 책!
How are you? Fine. Thank you. And you?는 이제 그만!
이 책을 쓴 저자는 5살 아이의 엄마이자, SNS에서 엄마표 생활영어 콘텐츠로 활약중인 파워인플루언서이다. 한국에 살며 엄마표 영어로 아들을 이중언어 사용자로 키우고 있다. 엄마표 이중언어를 실천하며 아이가 성장하는 단계마다 고민이 많았는데, 그 과정을 영상과 글로 남긴 것이 온라인 콘텐츠가 되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부모님들의 짐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과 이미 부모표를 실천하고 계신 분들의 고충을 듣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중언어를 실천하며 이것만은 꼭 공유해야겠구나 하는 상황을 책에 담았다. 특히 아이가 속상한 감정을 외국어로 표현했을 때, 아이의 언어로 마음을 달래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순간순간 절실했다. 인풋의 방식과 비율 이전에, 언어 사용자와의 관계성이 아웃풋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아들, 시온이의 마음과 생각을 가장 깊이 들을 수 있었던 훈육 시간, 그때를 떠올리며 아이와 영어로 나눴던 대화 내용 중에서도 훈육 파트만 1권으로 묶었다.
본문에는 “엄마 잠깐만 쉬게 혼자 놀아볼래”라는 대사 하나에만 720개의 영어 표현(총 2페이지에 해당)이 담겼다. 이렇게 하나의 대사마다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영어회화 예시들을 소개한다.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부분까지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분들에게 확실하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실천하시면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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