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The Basilisk's Lair
#3 : The Wyverns' Treasure
#4 : The Unicorn's Tale
웬디북 리뷰 : 작성자 이글랜차일드
피닉스를 비롯해서 신화에서나 나올 법한 전설의 환수를 찾아다니던 부모님이 북극에서 실종됐다. 열 살의 소년 Nathaniel Fludd은 고모 Phil A. Fludd와 함께 살게 되고, 그곳에서 지도제작과 괴수도감을 만드는 법을 배운다. 이곳에서 Nathaniel은 집안의 숨겨진 내력을 알게 되는데, 하지만 그는 모험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는 전설을 쫓기보다는 현실을 좀 더 걱정하고 함께 살기를 소망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피닉스를 목격한 고모 Phil과 함께 알을 찾아 아라비아로 떠난다.
전설을 찾아 떠나는 소년 Nathaniel의 모험 《Nathanel Fludd, Beastologist Series》입니다. 제목으로 확인할 수 있듯 1편 《Flight of the Phoenix》에서는 피닉스를, 2편 《The Basilisk's Lair》에서는 바실리스크를, 3편 《The Wyverns' Treasure》에서는 와이번을, 4편 《The Unicorn's Tale》에서는 유니콘을 찾아 떠납니다. 흔히 여행은 마음을 성장하게 만든다고 하죠. 열 살에 불과한 소년이 전설의 환수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성장해 나간다는 데용인데요, 소년을 따라 여행을 다니다보면 정말 이 세상 어딘가에는 전설이 숨 쉬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