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내역 >
*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When Nathaniel and Aunt Phil are summoned to the Welsh countryside to calm the giant dragons known as wyverns, they suspect the problem was caused by the same sinister man who has been trying to steal the Book of Beasts. Book #3
웬디북 리뷰 : 작성자 이글랜차일드
피닉스를 비롯해서 신화에서나 나올 법한 전설의 환수를 찾아다니던 부모님이 북극에서 실종됐다. 열 살의 소년 Nathaniel Fludd은 고모 Phil A. Fludd와 함께 살게 되고, 그곳에서 지도제작과 괴수도감을 만드는 법을 배운다. 이곳에서 Nathaniel은 집안의 숨겨진 내력을 알게 되는데, 하지만 그는 모험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는 전설을 쫓기보다는 현실을 좀 더 걱정하고 함께 살기를 소망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피닉스를 목격한 고모 Phil과 함께 알을 찾아 아라비아로 떠난다.
전설을 찾아 떠나는 소년 Nathaniel의 모험 《Nathanel Fludd, Beastologist Series》입니다. 제목으로 확인할 수 있듯 1편 《Flight of the Phoenix》에서는 피닉스를, 2편 《The Basilisk's Lair》에서는 바실리스크를, 3편 《The Wyverns' Treasure》에서는 와이번을, 4편 《The Unicorn's Tale》에서는 유니콘을 찾아 떠납니다. 흔히 여행은 마음을 성장하게 만든다고 하죠. 열 살에 불과한 소년이 전설의 환수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성장해 나간다는 데용인데요, 소년을 따라 여행을 다니다보면 정말 이 세상 어딘가에는 전설이 숨 쉬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