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d by K.Y
웬디북 리뷰:kglass
복잡한 배관과 기계장치.그리고 회색도시, 스팀펑크 분위기 물씬 풍기는 미래의 어느 도시.
주인공은 바닷가를 서성이다 이상하게 생긴 The lost thing을 발견합니다.
자신보다 훨씬 크고, 로봇같기도 하고, 촉수가 달린 연체동물같기도 한 The lost thing.
주인공은 그 물건에게 제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단순한 이야기인듯 하지만 작가가 던지는 질문은 생각보다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The lost thing은 한때 우리에게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