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 앉아 손바닥 들여다 보듯 우주를 분석하는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과학 소설입니다. 소설가인 그의 딸 루시 호킹과 함께 쓴 이 책은 상상을 기반으로 한 SF소설과는 그 위치를 달리 합니다. 판타지와 소설의 형식을 차용하면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스티븐 호킹의 방대한 지식이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썼으니 어려울 거라는 것은 단지 선입견입니다.
주인공인 조지와 애니, 애완돼지 프레디, 과학자 에릭 등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신나는 탐험은 '과학'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겁고 신납니다.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고 골치 아픈 과학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책을 읽고 나면 저도 모르게 블랙홀,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 우주의 비밀을 풀 열쇠를 찾고싶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 대한 세계 언론의 반응 역시 찬사로 넘쳐 납니다.
"어린아이의 호기심이 천재의 지성과 만나는 책!"
- 런던 선데이 타임스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 네이처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 텔레그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