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가 수학을 기념하는 이 아름다운 그림책에서 세상을 다르게 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열정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음악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예술입니다.
우리의 여주인공에게는 수학입니다.
그녀가 세상을 둘러볼 때, 그녀는 모든 아름다운 것에서 수학을 봅니다.
호수에서 돌이 만드는 동심원, 미끄럼틀의 곡선, 놀이터의 기하학적 모양.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열정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세상을 보는 방법은 무한합니다.
그리고 수학을 통해서 보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중요하지만 거의 기념되지 않는 것에 대한 멋진 찬사입니다.
이 어린 소녀의 눈에 수학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숙고하는 방법으로 그림, 드로잉, 노래와 함께 자리를 잡습니다.
수학 ×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눈
누구에게나 열정은 있지요.
하지만 세상을 보는 방법이 그렇듯이, 그 열정의 대상은 셀 수 없이 많아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음악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미술이 될 수도 있어요.
독특하게도 우리의 주인공에게는 바로 수학이 그렇지요.
아이는 온갖 기하학적 모양을 갖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 속에서 수학의 법칙을 발견하고, 그 재미에 푹 빠져 지냅니다.
가령, 호수에서 조약돌로 물수제비를 뜰 때 생기는 동심원이나 놀이터의 미끄럼틀 곡선 같은 것에서 말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아이의 열정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을 바라보는 무한한 방법이 있으니까요.
수학은 그중 하나의 특별한 방법이지요.
빨간 머리 아이와 함께 특별한 열정을 경험한 다음, 나는 무엇에 푹 빠져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