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데이터로 읽는 교과서 핵심 지식
지구의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탐구하는 ‘지구과학’ 여정의 첫걸음
해양과 대기 상호작용부터 지구의 역사와 한반도의 지질까지
읽다 보면 저절로 쌓이는 지식, 지구과학 개념 익히기
《외우지 않아도 괜찮아 지구과학》은 ‘물화생지 문해력 기르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교과서 속 핵심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지구과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도록 돕는다.
국내 최초로 해양, 대기, 지질 각 분야의 전문가가 꼭 필요한 지식을 엄선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자 강점이다.
여기에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과학으로 꽉 찬 100여 컷의 사이언티픽 일러스트가 더해져, 누구나 가볍게 손에 들고 지구과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바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배를 타는 해양학자, 태평양에서 직접 태풍을 쫓고 AI로 극한기상과 기후를 연구하는 대기과학자, 해양에서 지구물리까지 지구과학을 두루 섭렵한 만화 그리는 지질학자가 생생한 현장의 지식으로 기본 개념을 쌓도록 이끈다.
최신 데이터 활용은 물론, 국내 사례까지 접목해 더욱 친근하게 과학에 다가갈 수 있다.
우리 삶의 터전을 살피는 다정한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소개하는, 바다와 하늘과 땅 그리고 인류의 정교한 상호작용이 펼쳐진다.
교과서 속 엉켜 있는 실타래를 풀어주는 핵심만 모았다
시간도 공간도 폭넓게 다루는 지구과학의 모든 것
지구는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존재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자 풀어야 할 거대한 비밀이다.
바다는 어떻게 지구 전역을 순환하고, 기후는 왜 예측이 어려울까?
그리고 일기예보는 왜 자꾸 틀리지?
땅과 돌은 어디에서 시작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우리를 지탱할까?
과학자들은 자연이 스스로 새긴 기록을 관찰하고 분석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현장 해양학자의 진짜 탐사가 담긴 과학 에피소드
첫 번째 파트, ‘해양’은 바다가 지구의 기후와 생태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강조하며 시작한다.
바닷물이 짠 이유부터 심층수, 동해의 순환, 해양 온난화와 현장 해양탐사까지 해양과학 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개념을 다루며,
수많은 생명체의 서식지이자 탄소와 열을 흡수하는 저장소인 바다가 어떻게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소개한다.
또한 탄소 펌프와 고수온 복원, 해양 쓰레기까지 빼놓지 않아 기후위기 시대,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이 가득하다.
바다 위 태풍을 쫓으며 체험한 대기의 순환을 생생한 개념으로 풀다
두 번째 파트, ‘대기’는 다양한 시공간 규모로 일어나는 자연현상의 결과를 ‘지금’의 시점으로 ‘우리나라’에서 겪게 된다는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기상과 기후의 구분부터 고기압과 저기압, 위도에 따른 복사에너지 차이, 엘니뇨 남방진동, 자연 변동성과 지구온난화 등 대기과학의 핵심을 짚었다.
여기에 우리나라 기상청 이야기와 예보관의 역할, 태풍이나 폭염, 가뭄, 극한기상 등 누구나 궁금해할 주제를 더해 읽는 이의 시야를 넓혀준다.
바닥에 널브러진 흙도 전 지구적 사연이 있다! 돌들의 개성으로 만나는 지질학
세 번째 파트, ‘지질’은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막막함을 덜어낼 수 있도록 친숙한 흙에서 시작한다.
광물, 암석, 화성암을 거쳐 대규모 땅의 움직임을 말하고, 지구의 새로운 모습을 시뮬레이션하며, 기후 시스템까지 다루어 지질학의 기초를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다.
‘그린 사하라’, ‘200만 년 동안 쏟아진 폭우’, ‘감자 모양 지구’ 등 지구의 역사에서 길어낸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만들어낸 즐거운 과학 지식
이 책은 바다, 대기, 땅이라는 지구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세 환경을 따로 다루어 각각의 개념을 효율적으로 익히도록 이끈다.
또한 지구 환경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수권, 기권, 지권이 얽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때 해양학, 대기과학, 지질학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학제 간 상호작용을 살펴볼 수 있어 지구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정교한 연결’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지구의 현재와 미래뿐 아니라 이곳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우리의 내일까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생각해볼 문제를 던진다.
따라서 무조건 암기가 아닌, 생생한 지구과학을 이해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딱딱한 교과서 개념이 자연스럽게 전해질 것이고,
학창 시절의 지구과학을 기억하는 독자들에게는 비교적 빠르게 체득 가능한 지구인의 필수 교양으로 다가갈 수 있다.
오늘도 가뿐하게, 과학 읽는 감각을 다지는
‘물화생지 문해력 기르기’ 시리즈의 출발
ㆍ 암기하는 원리가 아닌, 이해하는 지식의 유용함을 담다.
ㆍ 초중고 교과서 핵심 개념을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하다.
ㆍ 우리나라의 정보를 바탕으로 과학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돕다.
‘물화생지 문해력 기르기’는 각 과학 분야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엄선해 탄탄하게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돕는 필수 교양과학 시리즈다.
이야기와 과학을 알차게 담은 사이언티픽 일러스트로 지식에 재미를 더하고, 무엇보다 과학을 즐기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으로 안내한다.
《외우지 않아도 괜찮아 지구과학》을 시작으로 ‘생물학’, ‘물리학’, ‘화학’ 총 4권 출간 예정이며 해당 과목의 특성에 맞춘 스토리 전개 방식이 공부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