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해도 괜찮아, 그만큼 우리는 더 단단해질 테니까!
기발한 이야기와 통통 튀는 상상력,
자신감을 찾아가는 우정의 힘!
《코끼리 안경》은 겁 많은 아기 코끼리가
산책하다 발견한 불을 끄려고 벌이는 우당탕탕 따뜻한
소동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기 코끼리의 사랑스러운 실수,
친구인 빨간 수탉과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배려와 우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입니다.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어느 날,
아기 코끼리는 강가로 산책을 나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기다란 코로 맑은 공기를 들여 마시니 온몸이 상쾌해집니다.
앗! 그런데 저 멀리 활활 타오르는 불이 보여요.
아기 코끼리는 무서워 피하려다가 용기를 냅니다.
코에 물을 가득 채운 아기 코끼리는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며 달려갑니다.
실수투성이 아기 코끼리가 펼치는 따뜻한 성장 이야기는
실수 역시 배움의 과정이며,
친구와 함께라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아기 코끼리가 새로운 시야를 얻는 과정은
어린이들이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