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이제 곧 이제 곧 Hardcover
0 (0)
14,000원
12,6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2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상품 적립금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멤버십 적립금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700원
  • 멤버십 적립금
    0원
  • 리뷰 적립
    상품평 작성 유의사항

    * 상품평을 작성하시면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립니다.

    * 구매도서 : 500원(200자 미만 300원, 100자 미만 100원) / 비구매도서 : 300원(200자 미만 200원, 100자 미만 100원)

    * 다만,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상품평 채택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도서 주문 및 배송, 파본 관련, 재입고, 동일 시리즈 문의 등은 따로 1:1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세요.

    - 의미 없는 글자, 감탄사를 나열하거나, 한 두 단어로 이루어진 지나치게 짧은 감상으로 글을 작성한 경우

    - 시리즈나 세트 도서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도서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 최대 리뷰 적립금
    500원
  • 플러스클럽 적립
    결제금액의 1% 추가 적립
    플러스클럽 추가적립
    플러스클럽 가입 시 최종결제 금액의 1%를 추가 적립해 드립니다.
도서번호
187768
ISBN
9788997984879
페이지,크기
32쪽 , 208 * 258 * 15 mm
형태
Hardcover
출간일
2016-01-08

책소개


아직 봄을 모르는 보보에게 엄마와 형들은 말해 주었지요.

봄이 오면 더 높이 뛸 수 있고, 좋아하는 나무에도 올라갈 수 있대요.

나무에 올라가면 바다도 볼 수 있고요.

“봄이 오는 건 어떤 거야? 이제 곧은 언제야?”

보보는 봄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새봄을 맞이하듯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라나길!

성장하는 아이들을 향한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


아주 특별한 봄 그림책


봄, 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 새로움, 설렘, 희망, 따뜻함을 떠오르게 합니다. 

혹독하고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서야 맞이할 수 있는 ‘찬란한’ 시간인 까닭이겠지요. 

새여름이나 새겨울이라는 말은 없어도, 유독 새봄이라는 말은 있는 걸 보면 우리들에게 봄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 수 있지요.

여기 소개하는 《이제 곧 이제 곧》은 그런 봄을 맞이하는 꼬마 토끼 이야기입니다. 

올해 태어나 아직 한 번도 봄을 지내지 않았으니 꼬마 토끼 보보에게는 말 그대로 정말 새봄인 셈입니다.


사실 봄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은 많습니다. 

많은 책들이 ‘봄은 이런 거란다.’하고 계절의 변화를, 봄의 현상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알게 하지요. 

하지만《이제 곧 이제 곧은 좀 다릅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그저 봄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온전히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마음으로 봄의 설렘과 기쁨을 흠뻑 느끼게 해 준다는 데 있습니다. 

“엄마, 나 봄을 만났어요!”라고 신이 나서 소리치는 아이가 발견한 봄은 어떤 모습일까요?


온전히 아이의 마음으로 느끼는 새봄, 그 설렘과 기쁨


놀랍게도 보보가 만난 봄은 커다란 곰입니다. 

겨울에 온 세상을 뒤덮은 흰 눈처럼 새하얀 북극곰, 추운 겨울이나 눈과 얼음이 바로 연상되는 동물이지요. 

곰은 이제 곧 따뜻해질 날씨를 피해 먼 곳으로 가는 중입니다. 

그런 곰에게 보보는 묻습니다. 

“아저씨가 봄이에요?”


엄마와 형들이 ‘봄이 오면… 이제 곧 봄이 오면…’이라고 말할 때마다 보보는 궁금했겠지요. 

‘봄이 온다고? 그게 누구지? 이제 곧? 그건 언제일까?’ 

그러다 어느 날 아침, 멀리서 둥, 둥 울리며 다가오는 발소리를 들은 보보는 한치의 의심도 없이 믿어 버렸습니다.

 “드디어 봄이 왔나 봐!”


꼭 끌어 안고 엉덩이를 토닥거려 주고 싶을 만큼 귀엽고 순진한 보보의 오해! 

이야기는 그렇게 봄을 모르는 아이의 순진한 오해에서 비롯되지만, 그날 아침 보보에게 온 것은 진짜 봄이었습니다. 

순진한 아이의 물음에 가던 길을 멈추고 아이의 바람을 들어 준 커다란 곰의 따뜻함, 

늘 올라가 보고 싶었던 나무에 오르는 설렘과 기쁨,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한 저 멀리서 반짝거리는 바다의 찬란함, 

어느 순간 움이 터 대지를 물들이고 있는 초록의 물결… 


이 모든 것을

봄이 아니면 무어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요? 

모두가 봄입니다. 

보보가 처음 만난 새봄이었지요.


이 책은 이렇게 아이의 눈과 아이의 마음으로 봄을 만나고 느끼게 합니다. 

대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새로운 시간이 얼마나 기쁘고 설레는 순간인지, 

왜 해마다 그 시간이면 따스한 희망을 노래하게 되는지 새삼 깨닫게 해 줍니다.


이제 곧, 이제 곧! 설레고 기다리는 시간만큼 자라는 아이들


보보는 형들이 폴짝거리고 올라간 나무 아래서 위쪽만 바라보고 서 있었습니다. 

콩, 콩, 힘껏 뛰어 보았지만 아직 가지에 닿지를 않았지요. 

나무 위에서 형들이 떠들고 있는 바다도 무엇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더 키가 크고 싶고, 더 높이 뛰고 싶고, 나무에도 오르고 싶고, 바다도 보고 싶고… 

보보는 얼른 자라고 싶었을 테지요. 

이제 곧 봄이 오면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엄마가 말해 주었지만, 도대체 그 이제 곧이 언제나 올는지 보보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 보보의 바람은 어느 날 아침 ‘봄’을 만나고 모두 이루어집니다. 

좋아하던 나무에도 올라가 보고, 멀리 바다도 보게 되었지요. 

보보에게는 기적 같은 그 일들은 오랜 시간 소망하고 때가 되기를 기다리던 보보에게 ‘봄’이 준 선물이었지요.


아이들이 자란다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릅니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스스로 꿈꾸는 무언가가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것, 

마음에 품은 것을 그려 보며 내내 설레어 하고, 마침내 그 순간이 될 때까지 오롯이 기다려 내는 것 말입니다. 

시간이 가면 절로 이루어지는 듯 보이는 성장은, 실은 간절한 바람으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아이에게 주어지는 눈부신 선물입니다.


성장은 아이들이 이제 곧, 이제 곧을 주문처럼 외며 보내 온 시간의 선물입니다. 

이 책은 이제 곧 이제 곧 하며 기다리던 보보가 마침내 봄을 만나 소망을 이루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너도 이제 곧 너의 봄을 만날 거야, 

기다려온 시간만큼 더 설레는 봄, 아름답게 자라온 너의 시간을 맘껏 기뻐하렴, 그렇게 속삭입니다.



상품평(0)
0 / 5.0
상품평을 작성하시면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상품평 혜택 및 유의사항
상품평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 상품평을 작성하시면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립니다.

* 구매도서 : 500원(200자 미만 300원, 100자 미만 100원) / 비구매도서 : 300원(200자 미만 200원, 100자 미만 100원)

* 다만,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상품평 채택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도서 주문 및 배송, 파본 관련, 재입고, 동일 시리즈 문의 등은 따로 1:1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세요.

- 의미 없는 글자, 감탄사를 나열하거나, 한 두 단어로 이루어진 지나치게 짧은 감상으로 글을 작성한 경우

- 시리즈나 세트 도서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도서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상품평 작성
배송방법
  • 배송은 CJ대한통운(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택배 조회하기
  • 3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을 해 드리며 3만원 미만 구입시 2,500원의 배송료가 부과됩니다.
배송기간
  • 15시 이전에 입금 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상품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 고객센터 > 1:1 친절상담을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입금완료일 경우, 새로운 주문서 작성시 묶음배송을 신청하시면 묶음배송이 가능합니다.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출고준비중이거나 출고완료이면 묶음배송이 불가합니다.
반품안내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신 경우 반품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주셔야 하며 이 경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 이전 배송시 3만원 이상을 주문하셔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의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책이 도착하는 대로 원하시는 바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 또는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물품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7.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교환안내
  •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