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측에서 교체중인 시리즈로 출판사에서 각각 다른 스타일의 디자인을 랜덤으로 수출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하여, 표지 스타일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및 양해 부탁립니다.
Photographed by Y.S
웬디북 리뷰
The Beast and The Bethany 2편 "Revenge of the Beast" 는 영영 사라져버린 줄 알았던 괴물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으로 Ebenezer는 Bethany 앞에 다시 나타나 복수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500여년전 젊은 시절의 Ebenezer과 괴물이 처음 만나게 되었던 과거와 현재가 복잡하게 얽히며 빠른 속도감과 탄탄한 스토리로 1권 못지 않은 흡입력을 보여줍니다.
젊음을 얻기 위해 나쁜 행동을 했던 511살의 Ebenezer는 Bethany를 만나 이제 악명 높은 과거의 악행과 결별을 하고 선행을 하는 새로운 삶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512살이 된 Ebenezer는 갑자기 착해진다는 것도 쉽지 않고, 괴물이 주었던 구토 선물이 점점 아쉽고 그리워지며 사람들이 말하는 선행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헷갈리기까지 합니다.
그런데다가, Bethany의 깃털 달린 새 친구 Claudette의 행동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네요.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