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은 구름빵 둥실
〈구름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에
구름을 합쳐 ‘하늘을 나는’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또한 이런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건에
‘따뜻한 식구 사랑’도 표현했습니다.
회사에 늦을세라 아침도 못 먹고 헐레벌떡 나간
아빠한테 빵을 갖다 주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빛그림책
보통 그림보다 형태감이 분명하고 위아래나
안팎의 거리와 공간감도 더욱 또렷이 느껴집니다.
〈구름빵〉은 인물과 소품을 손수 만들어 배경이 있는
세트로 놓고 사진으로 찍은 ‘입체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입체가 아니라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느낌으로도 다가옵니다.
수상내역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