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kglass
해가 지고 밤이 되는 모습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잠자리 책으로만 읽기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책을 통째로 외워서 시낭독회에서 읊고 싶을 정도로 주옥같은 작품입니다.
동물 구호가로도 활동 중이라는 그녀의 책에서는 생명에 대한 애정과 존중도 절절히 느껴지고, 자연에 대한 경외심도 느껴지네요.
시인이자 작가인 Louise Greig의 첫 번째 그림책인데요, Ashling Lindsay의 그림까지도 너무 훌륭합니다.
시작부터 이렇게 완벽해도 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