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d by K.Y
오늘 Room 26 수업시간에 Brisbane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하늘을 나는 용과 그들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소설을 읽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Humphrey도 심지어 옆 수조의 Og도 무지 흥분한듯 보이네요.
Humphrey가 지금까지 본 최고로 무섭고 큰 동물은 개였는데요, 그보다 훨씬 크고, 하늘도 날고, 기사들과 전투도 하고, 게다가 불도 뿜는다니! 아쉽게도 수업시간이 끝나고 Humphrey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비밀노트에 그 뒷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상상하기, 그건 Humphrey에게 아주 쉬운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