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및 특징 ◈
I touch, I see, I can, I hear, I am의 총 5권 미니보드북을 한권으로 묶어 빅보드북 형태로 출간하였습니다.
머리에 솜털이 보송보송한 주인공 아이가 5가지 표현(I touch, I see, I can, I hear, I am)을 중심으로 일상 생활속에서 뛰고 미끄러지고 춤추고 보고 듣고 느끼는 일상을 작가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따스한 색상으로 잘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오디오 테잎은 6가지 Step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노래, read-along, 노래 따라 부르기, 효과음과 함께 문장의 빠진 단어를 넣어보는 missing word song도 있습니다. 노래가 빠르지 않으면서도 경쾌하여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책에서 느낄 수 있는 밝고 따스함을 오디오에서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작가 소개 ◈
Helen Oxenbury는 1938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Suffolk 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Ipswich Art School 을 다니다가 런던의 Central School로 옮겨 무대디자인 분야의 학위를 땄습니다. 거기에서 그녀는 그림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대디자인은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해 고민하던 중 Gallery Five의 주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Jan Pienkowski를 만나 자신이 좋아하는 카드만들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잠깐 갔다가 런던으로 돌아온 후 그녀는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 John Burningham과 결혼한 뒤 아이를 키우다가 아기만을 위한 책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영유아를 위한 보드북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나온 책이'Little Baby Board Book'입니다.
그녀는 취학 전 아이들의 사소한 일상을 꾸밈없는 아이들의 행동을 통해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들로 잔잔한 유머와 따스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Helen Oxenbury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Helen Oxenbury's Big Baby Book', 'Three Little Wolves and the Big Bad Pig',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등의 그림을 그렸으며, 역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 'We're going on a bear hunt'로 Smartiest Book Prize를 받았고, 'The Quangle Wangle's Hat' (1969) 으로 Kate Greenaway 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 작가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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