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Richard Williams는 10대 때 애니메이션계에 투신해 수많은 거장들의 밑에서 제작기술을 배우고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마침내 자신 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사람인데요, 그가 가장 중요하게 내세우는 핵심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기본은 바로 데생인데요, 피사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지고 데생을 하고 다양한 자세와 형태에 대한 습작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본을 손과 마음에 새긴 후, 정지된 화면으로 움직임을 만드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기 시작하는데요,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통해 그 방법이 전해집니다.
웬디북 리뷰 by 이글랜차일드
photographed by 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