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내역>
* BCCB Blue Ribbon Book
* Publishers Weekly Best Book
*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논픽션 소설을 기똥차게 쓰기로 유명한, 그냥 유명한 게 아니라 재미는 물론이고 뒤집어지게 유머러스하게 잘 쓰는 작가 Steve Sheinkin가 링컨 대통령의 무덤 도굴꾼에 대한 실화를 이야기했습니다. 바로 《Lincoln's Grave Robbers》입니다.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링컨 대통령, 그런데 그의 시체가 도둑맞았습니다. 범인은 당연히 정부를 향해 몸값요구 스킬을 시전합니다. 정부의 고뇌는 시작됩니다. 불의와 굴복할 수 없다는 정의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잠시나마 범인과 타협해야 한다는 갈림길에 서서 말이죠. 어떻게 됐을까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논픽션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작가가 Steve Sheinkin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