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제부터 치마를 입었을까요? 스타킹은 또 언제부터 신기 시작했을까요? 선사시대 때는 맵시를 자랑하지 않았을까요? 왕궁에서는 어떤 옷을 입고 무도회에 참석했을까요?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떤 옷을 입었을까요? 옛날에는 남자들도 레이스를 했던데 왜 그랬을까요? 현대의 패션은 누가 이끌었을까요?
선사시대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패션의 역사를 펼쳐 보여주는 《Fashion: The Definitive History of Costume and Style》입니다. 이집트의 미라를 싸고 있던 고대의 직물은 물론이고, 시기별로 상세한 패션 경향을 완벽하게 소개하면서 더불어 이런 스타일이 유행하게 된 배경까지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흔히 패션이라는 단어에는 시간, 장소, 이유를 뜻하는 T.P.O라는 말이 따라 다니죠. 예의와 격식이 그만큼 중요했는데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옷을 입었는지 어느 시대에는 T.P.O를 어떻게 따졌는지를 살펴보는 재미도 엄청나네요.
그리고 패션이라고 해서 옷만 있는 건 아니죠? 구두, 모자, 지갑 등 각종 부속 액세서리 등의 역사도 정리해놨는데요, 패션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Fashion: The Definitive History of Costume and Style》을 탐독하세요. ^^
photographed by 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