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뷰-프로기님 제공>
시인 퍼시 셸리의 부인으로 더 유명한 메리 셸리는 사실 뛰어난 소설가로, 그녀의 음울한 걸작 <프랑켄슈타인>은 후대의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단순한 소설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 취급을 받고 있다. 계모와의 불화로 열 네 살 때 스코틀랜드로 보내진 메리에 대한 이야기. Angela Barrett은 스코틀랜드의 거칠고 매혹적인 자연을 그 명성에 걸맞게 그려 보인다.
소녀 시절 아름답고 사나운 자연에서의 경험이 음울한 걸작 '프랑켄슈타인'을 낳았다고 Angela Barrett은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