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소녀 Winnie Perry의 일상을 따라가며 십대 소녀들의 고민과 고뇌 그들의 꿈과 희망을 그리는 시리즈 《The Winnie Years Series》입니다. 저자 Lauren Myracle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했다고 하는 자전적 청소년소설인데요, 여기에 그녀의 아들 Jamie의 성격까지 더해놨다고 합니다.
《The Winnie Years Series》의 prequel인 《Ten》은 열 살인 Winnie와 가족 그리고 주변 인물을 소개하고 그녀의 모험의 시작을 알리고 있고요, 이후로 한 해씩 나이를 먹어가며 시리즈가 확장됩니다. 친구와의 우정, 가족과의 불화 그리고 그 시절 최대의 고민인 남자친구 이야기 등 또래의 아이들이 겪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가는데요, 십대들의 삶이 원래 이렇게 버라이어티 한가요? 유머와 흥분 모험과 감동이 생동하는 봄처럼 진탕합니다. 싱그러운 느낌에 슬며시 웃음이 지어지는 건 기본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