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준에 맞추었다고 하지만, 어려운 장식이나 휘황찬란한 바인딩으로 중무장한 아트북에 주눅이 든 초보자라면 누구나 따라해볼 수 있는 책이다. 적당한 크기와 재료, 편안한 바인딩과 만들기 쉬운 장식을 사용하는 수준으로 만든 여러가지 작품들이 실려 있다. 주로 그림을 이용해 만드는 방법을 차근 차근 보여주며 설명도 초보자의 수준에 맞추어 자세하게 되어 있다.
포켓, 팝업, 롤업등 쉬운 기법을 사용한 재미있는 18가지 책이 소개 되어 있다. 그대로 따라 해보아도 좋지만, 종이의 컬러나 표현방법을 이리 저리 바꾸어 가며 응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리뷰 by 행복한 쌀리에르
photographed by 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