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Griffiths의 Humor 시리즈 두 번째 책입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뭐 이런 웃긴 책이!! 라고 감탄하며 눈물이 찔끔거릴 책입니다. 만화책 느낌이 좀 납니다. 그림은 많고 글은 적으니까요.
심지어 글씨 없이 그림만 있는 페이지도 많습니다. 줄거리가 있는 책이라기 보다는 작가가 처음부터 웃길려고 아주 작정을 한 것 같네요.
하지만 그냥 쉬운 책만은 아니랍니다. 글을 보면 라임도 맞고 신경 쓴 것이 Dr.Seuss의 책을 연상하게 합니다. 마지막에 소가 터져 죽는 장면에서는 어찌해야 할 지 잠깐 망설이게 되기는 하지만…재미에 관해서는 두말이 필요 없는 책!
< 수상내역 >
*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In these ten easy-to-read stories, there is a mixed-up cow that says "meow," a mole called Noel who plays rock and roll in a hole, and a boy named Mike who rides a bike with a very big sp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