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 : 작성자 이글랜차일드
깜찍한 토끼 Lettce가 이번에는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나섰습니다. 어느 날 토끼 Lettice는 우연히 발레를 추는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녀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바로 발레리나였다며 함께 배울 수 있냐고 물는데, 발레 선생님은 당연히 괜찮지만 발레복과 슈즈는 갖춰올 것을 요구하네요. 가게에 사러가지만 안타깝게도 덩치가 작은 꼬마 토끼인 그녀에게 맞는 발레복과 슈즈는 없어요. 고민하던 차, 발레복을 입은 인형을 발견하고 인형의 옷과 신을 벗겨 입어보니 딱 맞네요. 그럼 이제 발레리나가 될 수 있을까요?
토끼 Lettice의 활약을 그린 'Lettice Series' 중의 하나인 《The Dancing Rabbit》입니다. 깜찍한 캐릭터와 파스텔 톤의 궁합이 참으로 조화로운 상큼한 시리즈인데요, 토끼 Lettice를 따라 놀다보면, 꿈을 위해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교훈도 얻게 됩니다. ^^
photographed by 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