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당신이 노래할 차례예요!”
미 대통령 취임식의 축시 한 편으로 전 세계를 감동케 한 시인
어맨다 고먼의 첫 그림책 18개국 동시 출간!
세상이 변해야 한다면서 스스로는 세상의 일부임을
잊고 사는 사람들을 일깨우는 그림책
『달라질 거예요』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 「우리가 오르는 언덕」을 낭송하며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어맨다 고먼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렌 롱이 그림을 그리고,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평론가 김지은이 옮겼다.
이 그림책에는 어맨다 고먼을 꼭 닮은 한 흑인 소녀의
음악 여행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혼자 여행을 시작한 소녀는 인종, 장애, 연령,
성별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 먼저 손을 내밀고,
내 안에 있는 변화의 가능성을 알고 변화를 향해 함
함께 나아가자며 화합과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 책에 담긴 메시지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희망과 용기를 갖고 스스로 달라진다면
세상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권과 평화, 그리고 세계 시민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독자뿐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좋은 마중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