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이부터 경알못 어른까지 꼭 필요한 경제 입문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돈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쓰고 벌어야 하는 걸까?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돈의 개념과 흐름을 성장과 모험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는 아주 재밌는 소설이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이자, 주식, 선물 거래와 투자, 국민총생산까지, 어른들이 쉽게 설명해 줄 수 없었던 경제 개념이 파악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돈의 흐름에 대한 기초를 쌓고 싶은 어른들의 경제 첫 걸음을 도와줄 소중한 책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열두 살 펠릭스의 모험과 성장, 재미가 두 배!
아빠와 엄마의 갈등이 집에 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느낀 열두 살 펠릭스는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학생인 펠릭스가 어떻게 갑자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잔디 깎아 주는 회사를 차린 펠릭스. 빵을 배달해 주고, 컴
퓨터를 조립해 주는 등 동네의 여러 일을 처리하며 수입을 늘려 가던 펠릭스와 친구들 주변에 어느 날, 의문의 사건들이 일어난다.
오래된 클라리넷 박스 아래에서 나온 금화, 주식 구매를 추천하는 의문의 여인,
비싼 차를 타고 나타나 다이아몬드를 보여 주는 남자 등 펠릭스와 친구들은 투자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주운 돈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등 고민의 순간에 놓이게 된다.
문제를 피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던 펠릭스와 친구들은 마침내 거대한 미스터리의 끝을 보게 되는데…….
회사 운영을 위한 복식 부기, 이윤을 얻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펠릭스와 친구들은 서로에 대한 우정, 믿음, 용기 그리고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끈기를 얻게 된다.
경제 개념을 익히면서 미스터리 소설을 읽어 나가는 한 재미와 감동적인 성장 서사가 함께 녹아든 보기 드문 소설이다.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 주는 책
경제 상황은 곧 그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돈이 우리 사회에 미칠 수 있는 많은 영향을 보여 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실업 문제.
아버지가 다니던 신문사가 폐간하면서 펠릭스는 아버지의 실직 문제를 접하게 된다.
또 대도시 프랑크푸르트에 갔다가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를 보게 되면서, 실업의 폐해를 몸소 느끼게 된다.
이 밖에도 주식 시장의 변동에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인 이슈,
글로벌한 세계의 흐름 속 영향을 받는 자원에 대해서도 펠릭스와 친구들은 거침없는 토론을 벌인다.
돈과 사회 이슈를 연결지어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선사하는 책이다.
목차
1. 돈이 돈을 번다
2. 사유재산은 도둑질한 것이다
3. 고객은 왕이다
4. 하인첼 꼬마들 & Co
5. 돈이란 약속이다
6. 투자는 돈에 옷을 입히는 것이다
7.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8. 돈은 게임이다
9. 황소와 곰
10. 가장 싼 것보다 더 싸게
11. 착실한 사람에게 행운이 따른다
12. 경쟁이 있으면 사업이 잘된다
13. 보이지 않는 손
14. 과거의 악몽
15. 인플레이션 또는 실업
16. 모험이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17. 미래에 건 내기
18. 추가 투자
19. 문을 활짝 열어라
20. 잃어버린 금화를 찾아서
21. 붙잡힌 사기꾼
22. 랩소디 인 블루
23. 젊은 사업가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