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3층을 더한 만큼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
『104층 나무 집』은 각종 상을 휩쓸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13층 나무 집》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나무집은 어느새 ‘104층’까지 높아졌다. 글을 쓰는 앤디와 그림을 그리는 테리는 91층 나무 집에 13층을 더 올려 ‘104층 나무 집’을 짓고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13층씩 커지는 짜릿한 상상으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104층 나무 집’에는 돈 찍어 내는 기계, 끝없는 계단, 트림 은행 들이 새로 생긴다. 그리고 이번에도 앤디와 테리는 출판사 사장 큰코 씨에게 원고 독촉을 받는다. 하지만 앤디가 끔찍한 치통에 시달리는 통에 전혀 글을 쓰지 못한다. 그때, 비행기에 매달린 현수막에서 웃긴 글을 쓰게 해 주는 ‘말장난 연필 2000™’을 판다는 내용을 보고, 앤디와 테리는 2달러 상점으로 간다. 그런데 이미 다 팔리고 없다. 다행히 200만 달러 상점에 딱 하나 남은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이 가진 돈은 2달러뿐인데…….
목차
1장 104층 나무 집
2장 욱신거리는 앤디 이빨
3장 펜, 연필, 그리고 필기도구
4장 100마리 곰의 빵 던지기 시합
5장 만약에……
6장 줄다리기
7장 위로, 위로, 위로
8장 삑! 삑! 삑!
9장 테리, 제발 좀 조용히 해 줄래?
10장 테리와 이빨 요정
11장 쇼핑하러 가자!
12장 말장난을 쓰는 시간
13장 마지막 장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