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92페이지 일부 거꾸로 인쇄된 것은 이야기 맥락에 맞춰 작가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파본이 아닌 점 참고하여주세요.
Wayside School은 교실 30개가 있는 학교를 지으려다가 건축업자의 실수로 한 층에 한 반씩 들어가는 30층짜리 건물이 되어버린 학교에서 벌어지는 엉뚱한 친구들의 엉뚱한 이야기입니다.
획일적인 사고를 버리고 다소 엉뚱하지만 창의적인 생각 보따리를 재치와 웃음으로 채워주는 챕터북으로, 2007년 미국과 캐나다 방송국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합작 방영하고 있습니다.
자유분방하게 숫자를 세는 Joe, 잠만 자는 Sharie, 엄청나게 그림을 빨리 그리는 Bebe, 하루밖에 반장을 하지 못한 Myron, 거꾸로 있어야 책을 읽을 수 있는 John, 이름이 같은 3명의 Erics... 등 정말 다채로운 아이들이 등장하고 있지요.
* Wayside School, 이런 점이 특별하다
- 섬세한 아이들의 심리 묘사
- 맛깔스럽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대사
- 예측 불허, 기발한 이야기 전개
o Wayside School 소식, 아시나요?
- 1986년 방송국 ABC에서 TV 상영
- 1999년 뉴베리 Winner로 선정된 작가 Louis Sachar의 시리즈
- 2003년 9-10월 Herberger Theater의 Center Stage에서 연극 공연
- 2005년 9월-10월 Manhattan Children’s Theatre에서 연극 공연
- 2007년 캐나다 Teletoon과 미국 Nickelodeon이 TV 애니메이션 26부작으로 합작상영
• 줄거리 소개
o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제이슨은 어느 날 의자에 큰 껌 때문에 일어날 수가 없고 선생님은 제이슨을 의자에서 떼내기 위해 찬물을 붓기도 하고 제이슨을 거꾸로 들고 마구 흔들기까지 한답니다. 심지어는 바지를 가위로 잘라낼려고까지 하지요. 결국 제이슨을 마구 흔들다 겨우 껌을 뗄 수 있었지만… 글쎄
떨어지면서 그만 같은 반 여자아이에게 뽀뽀를 하고 마네요.
o Wayside School Is Falling Down
첫 번째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재미있고 코믹스런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더 기이하고 재미있을지 몰라요. Zarves의 아주 미스터리한 반을 한번 살펴보세요. 그녀가 19층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사실 19층은 없다는 거예요.
o Wayside School Gets a Little Stranger
학교 카페테리아 요리사인 Mush양은 아주 특별한 점심을 준비하는데요. 잘 구운 간과 보라색 소스를 준비한답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그리고 13층에서 애완동물의 날이 열리면서 보조 교사가 오게 되는데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재미있고 코믹한 이야기들을 느껴보세요
[작가소개]
저자 Louis Sachar
뉴욕에서 태어난 Louis Sachar는 아동 문학 작가로 고등학교 때 처음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Wayside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은 그가 학점을 따기 위해 근무했던 Hillside Elementary School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1978년 출판된 Sideway Stories From Wayside School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작품을 썼으며 그 중 Holes는 U.S. National Book Award for Young People's Literature (1998)와 Newbery Medal (1999)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