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
초등학교 시절부터 예술가를 꿈꿔온 Nick Sharratt은 1984년 St. Martin's School of Art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유아를 위한 책부터 10대들을 위한 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책을 만들고 있으며 작품이 무려 170여 권에 이릅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Jacqueline Wilson의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그는 동료인 Sue Heap과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The Children's Book Award, The Sheffield Children's Book Award 등을 수상했습니다.
Sue Heap은 Hull College of Art를 졸업한 후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그러던 중 Nick Sharratt을 만나 그녀의 첫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그 후, Smarties Book Prize를 수상한 를 포함해, 30여 권의 그림책을 그렸으며 현재 Oxfordshire에서 살고 있습니다.
평소 아이들이 실컷 먹고 싶었던 음식들, 만나보고 싶었던 동물들과 동화 속 주인공까지, 마음 속 바람이 모두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되어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펼치자, 소년 Nick과 소녀 Sue가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A로 시작하는 단어, apple(사과)을 한 입 베어 먹은 Sue의 모습, B로 시작되는 bat(박쥐)이 Nick의 머리 위에 앉은 익살스런 모습, 포크레인에 cat(고양이), camel(낙타), crocodile(악어)을 실은 모습, kite(연)를 날리는 장면에서 나타난 lion(사자), 그리고 queen(여왕)에게 rose(장미)를 전해주는 모습 등이 양쪽으로 펼쳐져 보입니다. 온통 알파벳으로 장식한 페이지는 알파벳이 무늬처럼 꾸며져 있어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