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s Map of Monsters : The Armoured Goretusk
#Leo's Map of Monsters : The Frightmare
#Leo's Map of Monsters : The Shrieking Serpent
#Leo's Map of Monsters : The Spitfang Lizard
웬디북 리뷰:kglass
이 책을 세 단어로 표현하자면 Monsters, Mystery, Ingenuity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괴물이 등장하는 독창성이 뛰어난 미스테리 소설이라고 할까요.
유럽, 특히 북유럽의 문화권은 판타지 문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요,
Leo's Map of Monsters 시리즈도 괴물 판타지 문학의 계보를 잇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평범한 세상과 괴물들이 사는 판타지의 세계가 공존한다는 점에서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Percy Jackson 같은 느낌도 있지만 좀 더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마도 작가가 영국출신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황량한 Dartmoor와 바다를 낀 오래된 도시 출신이라는 영국작가 Kris Humphrey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Guardians of the Wild series로 이름이 알려진 판타지 작가입니다.
Leo가 살고 있는 마을은 거대한 벽으로 보호막이 쳐 있습니다.
그 장벽은 늑대와 곰으로부터가 아니라 괴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9살 생일에 자신이 마을의 수호자라는 비밀임무를 알게 된 Leo는 상처입은 수호자 대신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