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 of Stories의 저자 Chris Colfer의 신작입니다.
전작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이 시리즈 역시 기대가 크네요.
주인공 14살 Brystal Evergreen이 사는 곳은 마법이 추방되고 여자들은 집안일만 해야하는 세상이랍니다.
Brystal은 책을 좋아하다보니 도서관 청소부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추방된 책들이 있는 곳에서 자신이 요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렇게 해서 요정의 학교에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모험을 거쳐 요정을 반기는 세상이 되어 요정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된다고 합니다.
스토리를 보면 이 시리즈는 Land of Stories와 완전히 독립된 이야기는 아니구요, 프리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책 앞부분에 실린 지도를 보면 왕국의 이름은 다르지만 지도의 모양이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순서대로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해서 요정들의 세상과 인간세상이 연결되는지 그 배경을 알고 보면 더욱 좋겠지요?